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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지킴이 cctv, ‘cctv 안전을 지킨다’ (2016.10.30 / SNS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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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TS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1-01-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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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목 구석 구석 사각지대의 감시자이자 안전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CCTV! 지능화와 첨단 기술이 접목되며 나날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가고 있다. 누가 뭐래도 CCTV는 현대 생활에서 범죄예방과 교통관리, 국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문명의 이기다.

그러나 감시자 역할의 특성상 한번 설치 후, 사람의 접근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만큼 관리와 운영에 위험이 따르고 안전관리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얘기다.

박남구의 스토리가 이슈 12번째 시간인 오늘은 IoT와 결합, CCTV 지능화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OTS 송무상 대표를 초청해 우리 주변에 친근히 자리잡은 CCTV와 관련된 이면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송 대표는 이 시장의 25년차 베테랑이다. 오로지 CCTV와 관련된 기술개발과 제조, 공사에 모든 것을 바쳐왔다. 그는 국내에서는 대기업,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기술력과 저가 공세의 중국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물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과 세상의 흐름을 읽는 성향의 소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또, 앞으로는 공사나 제조업 중심의 2차 산업에서 IT, 신기술 등이 서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4차 산업 중심으로 모든 비즈니스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이러한 그의 달란트가 CCTV 시장에서 아킬레스건 이었던 유지보수 문제에 하나의 큰 전환점을 가져다 주며 방향성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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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사각지대나 위험지역에서 국가나 국민들의 안위와 안전을 책임지는 반면, 위치적인 취약점으로 제 역할과 기능에 제약이 많았다. 즉,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CCTV 성능과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기간 경과에 따라 이물질이나 다양한 형태의 기능 저해 요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시간 경과에 따라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고소 작업이 수반된다.


송 대표는 업계의 경험과 사물에 대한 관찰력으로 이런 현실을 놓치지 않고 이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실현했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하나가 단순 아이디어를 특허와 용도에 맞는 장치로 탈바꿈 시켰다. OTS가 지금까지 보유한 12건의 특허 중 3건이 ‘오토리프트’라는 이 새로운 장치로부터 비롯됐다. 그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반증이다.

오토리프트는 높은 위치에 설치된 CCTV 카메라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신속한 카메라 수리를 위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24시간 감시체계유지와 카메라 렌즈 청소나 수리를 위한 고소작업시 고소차량과 사다리를 이용한 위험 작업을 안전하게 지상에서 실시할 수 있는 제품이다. CCTV 설치목적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보조장치다.

물론 이런 단순 아이디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밝히기 어려운 시험과 시행 착오를 반복하며 탄생한 모델들은 쉽게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따라 올 수 없다는 것이 송 대표의 설명이다.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만큼 품질과 안정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 송 대표의 지론이다. 실제로 그는 고객우선 정신으로 모 기업에 구형 모델을 추가 비용 없이 신형모델로 전 수량 교체한 사례도 있다.


송무상 OTS 대표는 “현재 해외 특허도 출원 중이라고 밝히며,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와 안정성을 검증한 후 곧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제2막의 도약을 위해 언젠가 올라설 작은 정상을 꿈꾸고 있다.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한 오토리프트를 종주국인 미국과 일본은 물론, 가격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몇 년 안에 반드시 진출을 이루겠다”고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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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령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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